25살의 나에게 쓰는 편지 (16.01.26)




리처드에게

 

나는 지금 40년 후의 미래로부터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단다. 너는 지금 65살이고, 후회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았지만, 몇 가지 너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것이 있단다.

 

 

일단 버진을 런칭한 걸 축하한다. 너는 지금 여전히 비즈니스에 익숙해지려고 애쓰고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을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겠지.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거라. 장담컨대,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도 않았거든. 내가 그 비밀을 망치고 싶지는 않지만 너의 미래에는 너무 많은 멋진 순간들과 가장 멋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란다. 그리고 맞아. 너의 그 꿈들은 현실이 될 것이란다. 하지만 조건이 있단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거야.

 



 

앞길은 언덕과 골짜기, 갈림길로 험난하단다. 모든 것을 내던지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러지 말거라. 역경들을 기회들로 만들어가며 너는 네가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성공을 찾게 될 것이란다. 사실, 너는 계속 실패를 할 거야. 근데 그건 괜찮아. 왜냐하면 실패는 모든 사람과 기업가의 여정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 다시 자신을 일으키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보고 너의 실수들로부터 배우렴.

 



 

기업가는 아직 너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일 거야. 하지만 너는 그렇게 될 거란다. 그 단어는 너의 이름과 네가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의 동의어가 될 것이다. 그 단어는 또한 위기와 동의어이기도 하지. 너는 학교를 관두고 <스튜던트 매거진>을 시작할 때, 그리고 다시 네가 <스튜던트 매거진>에서 <버진 레코드>로 옮겨갔을 때 이미 위험을 감수했지. 그리고 둘 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 계속해서 기회를 잡으렴. 미래에 얼마나 네게 비즈니스에 행운이 따르는지는 얼마나 계산된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지에 달려있단다.

 




너의 꿈이 너를 인도하게 해라.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가까이에서 존경해라. 책임을 분담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비난하는 사람들이 너를 멈추게 하지 마라. 기존의 비즈니스를 뒤엎고 너만의 방식으로 일을 해라. 버진이란 브랜드는 너를 음악 산업 말고도 다른 곳으로 데려다 줄 거란다. 계산된 위기를 감수하는 너의 능력과 어쩔 수 없는 긍정성은 너를 비즈니스에서건 삶에서건 높은 곳으로 인도할 거야. 네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Dr. Seuss“Oh, the Places You’ll Go!” 라고 말했듯.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거라. 그곳이 네가 갈 곳이다. 만약 네가 그곳에 도달하게 된다면, 두 손으로 그것을 움켜쥐어라.

 

행운을 빈다.

 

리처드로부터.





출처: https://www.virgin.com/richard-branson/my-letter-25-year-old-me?tcptid=46FBNeN196yM46CmkoMkSU